반응형 둔산동1 보이지 않는 것을 찾는 전시《6개의 벽, 10개의 삼각형》 보이지 않는 것을 찾는 전시 2021 아트랩대전 고동환의 《6개의 벽, 10개의 삼각형》 ART 2021 아트랩대전 고동환의 《6개의 벽, 10개의 삼각형》 글•사진 염주희 월간토마토 vol. 172. 이메일에서 열어 본 고동환 작가의 작품 사진은 동그란 시계가 걸린 분홍색 벽이었다. 전시 《6개의 벽, 10개의 삼각형》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벽과 인터넷 중고시장에서 구매한 소품이 등장한다는 설명도 함께였다. 문득 지난주 읽은 신문 기사가 생각났다. 덴마크 작가 옌스 하닝은 Kunsten 현대미술관의 의뢰로 작품을 준비했는데, 그가 가져온 것은 라는 제목의 빈 캔버스 두 개였다. 미술관이 작가에게 지급한 비용은 약 1억 원이었다. 작가가 의미를 부여하기 전까지 작품이 아니었던 사물을 어떻게 .. 2021.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