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경1 문경으로의 나홀로 유람, 그리고 유희 토마토 특집: 여름 여행 문경에 다녀오다 문경으로의 나홀로 유람, 그리고 유희 글 사진 이창원 왜 하필 문경이었느냐면, “열차에서《KTX매거진 6월호》에 실린 ‘문경’을 보았기 때문”이다. 직장에 다닐 때는 “나도 떠나고 싶다.”라는 부러움만 가졌는데,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는 백수라는 직업은 여러모로 참 좋다. 대학 시절, ‘유람&유희’라는 팀명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기획을 추진했었다. 개인적으로 ‘여행’과 ‘관광’이라는 낱말보다 조금 더 행위 중심 낱말인지라 좋아한다. 각각의 단어는 ‘돌아다니며 구경함(=유람), 즐겁게 놀며 장난함 또는 그런 행위(=유희)‘라는 사전적 정의가 있다. 유람 전, 여행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괴상한 인간 인생의 첫 직장, 3년 7개월을 여행사에서 일했다. 다만,.. 2021.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