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박재진1 '희망'을 노래하다 - 45RPM 故이현배 씨 희망을 노래한 힙합전사, 45RPM 故이현배 씨를 기억하며 '희망'을 노래하다 - 45RPM 글 점필정 사진 이용원, 점필정 형이 자동차를 사라고 준 돈으로 클럽을 차렸다. 사람들에게 랩을 들려줄 수만 있다면, 만두가게 앞에서 1시간 넘게 떠드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다. 2만 원짜리 공연을 위해 10만 원을 들여 서울에 다녔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익숙한 멜로디. 주저리주저리 내뱉는 이들의 랩에는 만만찮은 삶의 무게가 실려 있다. 그러면서도 희망과 꿈을 놓고 있지 않은 게 이들의 음악이다. 45RPM. DJ가 사용하는 턴테이블에서 음반이 1분 동안 회전하는 속도 33RPM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다. 그리고 이들의 팀 이름이기도 하다. 그들만의 아지트 '아폴로' 이현배 씨는 형.. 2021. 4.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