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회1 옛 충남도청 앞에서 우리는 여전히 멍한 상태다 옛 충남도청 앞에서 우리는 여전히 멍한 상태다 토마토 관심 옛 충남도청 글 이용원 사진 이용원, 대전찰칵 제공 월간토마토 vol. 170. 1. 옛 충남도청에 어떤 새로운 기능을 부여할지는 대전광역시에 중요한 현안이다. 지금 논란의 핵심은 ‘활용 주체’에 관한 내용이다. 충남도청 내포 신도시 이전을 결정한 이후 줄곧 옛 충남도청 터와 문화재로 지정한 본관 건물, 이외 부속 건물은 당연히 대전광역시가 시민을 위해 활용 방안을 찾을 것이라 믿었다. 심지어 당시에는 바로 옆에 옛 충남경찰청 터와 부속 건물까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두 공간 모두,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공공 건축물이고 도시 형성 시점과 이후 도시 발전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공간이기에 그러.. 2021. 9.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