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청년벙커1 깊이 뿌리 내린 나무가 높이 자라듯 깊이 뿌리 내린 나무가 높이 자라듯 글사진 황훈주 대덕구청에 청년 공유공간이 생겼다. 이름은 ‘청년벙커’. ‘벙커’라는 말답게 공유공간은 지하 깊숙이 내려 가야 한다. 대덕구청 지하에 있는 민방위 훈련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이다. 과거엔 대피소 역할을 했던 공간으로 유사시 대덕구청의 비상 근무처로 활용하기 위해 지하 깊은 곳에 만든 공간이라 한다. 대덕구 예비 사회적기업 청춘목공소에서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2020년 6월 1일에 대덕구 최초의 청년공유공간으로 청년벙커가 오픈했다. 공간은 크게 네 곳으로 나뉜다. 자유롭게 휴식하거나 공부할 수 있는 ‘와글와글 광장’, 세미나와 토론할 수 있게 빔프로젝터와 스피커가 있는 ‘벙커의사당’, 공유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금술사의 방’ 그리고 댄스 연습, 요가.. 2021. 5.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