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코로나1 시대의 피해자들에게 보내는 한 개비 향 시대의 피해자들에게 보내는 한 개비 향 연극 리뷰 글 정현구 사진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 벌써 2년째다. 요식업계엔 피바람이 불었고, 여행과 항공업계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파산의 고배를 마셨다. 학생들은 교실이 아닌 모니터 속 ZOOM으로 등교했다. 코로나19가 휩쓴 자리엔 깊은 상흔이 남았다. 실직자와 폐업자가 속출했고, 초등학교 저학년의 언어 발달과 학업 수준이 1년 이상 뒤쳐졌다는 기사도 보도됐다. 모두가 시대의 피해자가 됐다. 2021년 7월 2일에서 4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상연한 도 시대의 피해자 이야기다. 연극은 그 인물이 겪은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건네지만 나는 피해자 그 자체에 집중했다. 은 와즈디 무야와드의 희곡, 이 원작이다. 은 1.. 2021. 8.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