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근무1 [왕밤빵]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일기 [왕밤빵]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일기 #11 지난주 목요일인 3월 18일엔 정말 찐으로 피곤함을 느꼈다. 어쩌다 보니 영상 두 개를 편집했는데 퇴근 전에 다 마무리하고 싶어서 초-집중을 했기 때문이다. 영상 출력하는 순간 집중이 탁- 하고 풀리면서 갑자기 피곤함이 해일처럼 몰려왔다. 아니다. 해일이 아니라 인터스텔라의 거대한 파도 수준이었다. 와우~~~;; 그리곤 머릿속이 텅 빈 것처럼 아무 생각도 안 들었다. ‘너 그 짧은 영상 두 개 만들었다고 이렇게 된 거야? 응? 그런 거니? 생각해 보니까 그거 말고 하는 것도 없잖아!’ ‘그래도 발등에 불 끄느라(아무도 불붙인 사람은 없지만) 요령이 생겼으니까 좋은 경험이었다!^^’ 속으로 나 자신과 이렇게 대화했다. . 나 자신 하니까 생각난 건데, 옛날에 누가.. 2021. 3.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