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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모과와 커피의 관계
#2
불과 1년 전까지 나에게 커피는 쓸모없는 것이었다..
맛도 쓴데 심장까지 콩콩 뛰게 해서 내가 긴장을 한 건지 병이 난 건지 분간이 안 가게 만들어서 그랬다.
그런데 잠깐의 회사 생활을 경험한 뒤 깨달았다.
커피는 음료가 아니라 약이라는 것을.
움직이기 싫다고 하는 내 몸뚱아리의 외침을 거절하고 몸을 움직이게 해주는 마법 같은 약.
인턴으로의 토마토 첫 출근은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나와 커피는 뗄 수 없는 관계다.
p.s 월간 토마토의 모카커피는 정말 맛있다. 이 모카커피라면 약이 아니라도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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