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진희작가1 우리는 언제든지 손을 잡을 수 있어요. 이곳에서 또 저곳에서도 우리는 언제든지 손을 잡을 수 있어요. 이곳에서 또 저곳에서도 김진희 작가 인터뷰 글 양지연 사진 양지연, 김진희 제공 소제동 아트벨트에서 진행 중인 전시 ‘내 창가에 찾아 온 친구’를 관람한 이후에 라는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한 김진희 작가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취했다. 관객으로서 김 작가에게 묻고 싶은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김 작가는 자신의 작업실로 나를 초대했고 얼마 뒤에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김 작가를 만날 수 있었다.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내 창가에 찾아 온 친구’ 전시의 후기 중 한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이것을 김 작가에게 전해주고 싶었다. “작가님, 보셨어요? 이번 전시 후기 중에 특히 팔남매집에서의 김진희 작가님 작품은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며 작가님을 콕 집어 언.. 2021. 6.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