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종 곡물1 첫번째 원칙: 당연한 건 당연히 말하지 않는다 - '곡물집' 첫번째 원칙: 당연한 건 당연히 말하지 않는다 브랜드의 탄생 - '곡물집' 글 황훈주 사진 황훈주, 곡물집 제공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최근 월간토마토 사무실 한편에 작은 책방을 만들었다. 사무실 공간 중 정말 작은 공간을 내었지만 이젠 네이버에 월간토마토를 치면 서점이라 나온다. 아니, 이곳까지 누가 수고롭게 책을 사러 오겠냐마는 그래도 좋다. 적어도 출판사라는 이름보단 서점이라는 이름이 더 친근하니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야. 나 토종 콩으로 만든 커피 마시러 가!” 곡물집 인터뷰 잡은 날. 친한 친구에게 신나서 연락했다. 그렇다고 이곳이 유명한 커피집이냐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 토종 곡물을 파는 곳으로 이름도 ‘곡물집’, 좀 더 친숙하게 생각한다면 쌀집 .. 2021.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