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캉스1 책과 함께하는 바다에서의 휴가 순수하고 영원하며 무한한 책의 여행 바닷가 서점 이터널 저니(Eternal Journey) 글 이혜정 사진 이혜정, 아난티 제공 폭염이 들이닥쳤다. 폭염은 여름휴가의 풍경마저 바꾸어 버렸다. 바닷가도, 계곡도 폭염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없었다. 그래서 유독, 올해는 ‘호캉스’를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쾌적한 호텔에서 쉬는 여행이다. 거기에 더해 ‘북캉스’라는 말도 함께 유행이었다. 책과 함께 쉬어 가는 여행. 이 더위에 가장 적절한 피서법이다. 이런 점에서 서점 이터널 저니(Eternal Journey)는 호캉스와 북캉스를 동시에 즐기기 더없는 장소이자, 이상적인 책 공간이다. 영원한 여행이라는 이름은, 바닷가 서점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 바닷가 서점 이터널 저니가 있는 부산 기장 해.. 2021.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