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호사1 코로나 병동 손소연 간호사 - "그래도 웃음을 잃지 마세요" 코로나 병동 손소연 간호사 - "그래도 웃음을 잃지 마세요" 글 장미선 사진 장미선·손소연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다.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로,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는 아무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2월 19일까지의 수도권 누적확진자수는 약 27,100여명, 하루 확진자수는 평균 150여명을 웃돈다. 그 시각 서울의료원 코로나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소연 간호사를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다. 올해로 32세인 그녀는 7년차 간호사다. 코로나19 발병 후 1년간 손 간호사는 어떠한 사명으로 지금의 자리를 지켜 왔을까? 또 어째서 코로나병동에 근무하게 됐을까? 나의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코로나 병동에 근무하게 된 것은 자발적 지원이 아니었.. 2021.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