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생 별거 없어요1 약손 마사지 안태준 씨 약손 마사지 안태준 씨 인생 별거 없어요. 진짜예요. 글·사진 하문희 안태준 씨 하루는 항상 손님과 함께 시작한다. 보통 오전 9시에 영업을 시작해서 11시쯤 끝나지만, 손님 상황에 따라 더 일찍 열기도 하고 늦게 끝나기도 한다. "그럼 내일 아침 8시는 어떠세요?" 안태준 씨는 휴대전화 너머 상대방에게 물었다. 전화기에서는 중년쯤 돼 보이는 여성 목소리가 들렸다. "예, 그럼 내일 아침에 오세요." 대전 약손 마사지는 대전우체국 옆 중앙프라자 6층에 있다. 일반 마사지 숍과는 다르게 경혈마사지를 하는 이곳은 간판을 보고 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방문하기 전에는 예약이 필수라는데, 입소문을 타고 찾아 와서 단골이 되는 사람도 많고, 타지에서 일부러 오는 사람도 꽤 많기 때문이다.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2021.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