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홀린사진센터1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 계속 기록해야 한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 계속 기록해야 한다 SEETY 우암동 동네기록관 ‘홀린사진센터’ 글·사진 선가혜 월간토마토 vol. 173. 청주대학교 버스정류장에서 느리게 걸어도 3분 거리. 낮은 건물이 모여 만든, 차 한 대 지나다니기에 꼭 맞는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목적지에 다다른다. 절임 배추 손질하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가족이 사는 집 앞, 빨간색 입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우암동 동네기록관 ‘홀린사진센터’(이하 ‘홀린’)이자 ‘청주사진아카이브도서관’이다. 동네기록관 청주시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2019년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청주형 문화도시’로 도약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시민 문화력을 키.. 2021.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