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밤빵] 2048년 지구 멸망하다? 원인은 “어업” (씨스피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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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인턴 일기

[왕밤빵] 2048년 지구 멸망하다? 원인은 “어업” (씨스피라씨)

by 토마토쥔장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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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밤빵] 2048년 지구 멸망하다? 원인은 “어업” (씨스피라씨)

#23

 

 

 

인터넷과 뉴스 그리고 환경단체에서는
 
코에 빨대가 꽂혀 죽어가는 바다생물을 보여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다 쓰레기 중 플라스틱 빨대는 0.03%에 불과하다.
 
그럼 바다가 오염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1>
 
바다 쓰레기 절반에 가까운 46%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업으로 인한 그물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외하면 어업으로 인한 바다 쓰레기는 50%를 훌쩍 넘는다.
 

 
어업이 왜 바다 오염의 원인이며 지구를 멸망케 하는 것일까?
 

 

 
<2>
 
일본은 상업적인 고래 사냥 재개를 공식화했다.
 
이것이 지금 이 시간에도 1시간당 트럭 한 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는 것보다
 
더한 바다 오염을 야기한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진실이다.
 

 
일본이 고래나 돌고래를 학살하는 이유는 더 많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서 고래나 돌고래가 같이 희생되는 것이다.
 
무분별한 남획으로 참다랑어는 멸종 위기를 겪고
 
그 배후에는 미쓰비시라는 회사가 있다.
 
그들은 상어도 남획하는데 지느러미만 잘라 바다에 버린다.
 
샥스핀은 중국에서 비싸게 팔리는 고급 요리이기 때문이다.
 

 

 
<3>
 
상위 포식자인 상어 개체 수가 줄어들면 그 밑의 포식자들이 급증했다가 먹이 부족으로 사라지게 되고,

또 그 밑 단계의 포식자가 급증했다 사라지는 먹이사슬의 종말이 앞당겨진다.
 

 
상어가 죽이는 사람은 매년 10여 명 정도다.
 
반면 인간은 1시간당 1만 마리에서 3만 마리의 상어를 죽인다.
 
이렇게 많은 상어는 부수 어획으로 죽게 되는데
 
부수 어획이란 어획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잡히는 물고기를 말한다.
 
1년으로 치환하면 연간 5천만 마리의 상어가 부수 어획으로 죽고 있다.
 

 
프랑스의 대서양에서는 앞서 말한 일본의 사례보다 10배 많은 물고기가

부수 어획으로 죽고 있다.

 

 

 
<4>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바다생물 시체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대부분 그물이다.
 
지금도 매일 하루에 지구 500바퀴를 감을 수 있는 양의 낚싯줄
 
바다에 설치되고 있으니 제대로 수거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쓰레기가 얼마나 많을까.
 

 
바다생물들이 사라지는 진짜 이유는
 
기후 변화 때문도
 
해양 오염 때문도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도 아닌
 
어업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도 이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가장 극심한 바다 오염사고로 유명한 딥워터 호의 석유 유출 사고 역시
 
3달간 기름 유출로 죽은 물고기 숫자보다
 
단 하루의 어업으로 죽은 물고기 숫자가 더 많다.
 

 
환경단체가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해산물의 판매를 촉진하는 협회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고

이 협회는 수많은 상업 어업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업으로 생계가 유지되니, 어업을 원인으로 지목하지 못하고
 
애꿎은 플라스틱 빨대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이다.
 

 
또 거꾸로 지속 가능한 어업이라는 소비자를 속이기까지 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어획이라는 말은 마케팅 수단일뿐더러 그걸 증명할 만큼 물고기가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전 세계 바다에서 1년 동안 2 7천억 마리의 물고기가 남획되고 있는데,
 
이 속도가 계속된다면 2048년이면 바다는 텅 비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5>
 
공기 중에 탄소가 많아지면 대재앙이 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바다 생물들이 이 탄소를 붙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바닷속 생물이 줄어들면 탄소를 붙들어야 할 바다의 역할이 사라지고
 
환경오염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지구의 대기엔 탄소가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바다는 지구상 이산화탄소의 93%를 저장하고 있다.
 
그중 1%의 이산화탄소만 지상으로 올라와도 무려 9,700만 대가 내뿜는 자동차의 배출가스와 맞먹는다.
 
아무리 인간이 전기차를 쓰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여봤자 바다가 죽기 시작하면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사실은 바다에 30%만 보존되어도 지구 멸망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보호되는 해양 지역은 불과 5%이며
 
그 보호 지역에서조차 90% 영역에서 어업이 허가되고 있으니
 
실제로는 1%도 안 되는 지역만 보호 지역인 셈이다.
 

 
상업 어업은 이미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해졌고

그들은 막강한 자금력을 이용해 환경단체를 매수하며

바다 쓰레기와 바다생물 멸종의 가장 큰 원인이 어업인데도

그 어디에서도 문제를 지적하지 못하고 있다.
 

 

 
<6>
 
그렇다면 해결법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생선을 먹지 말자는 것
 

 
인간이 해산물을 먹지 않을 때 놓치는 것은
 
수은과 같은 매우 유독한 중금속과 미세 플라스틱뿐이다.
 
또 다이옥신, PCB 등의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 섭취 또한 줄어든다.
 

 
생선으로부터 나온다고 믿었던 오메가3는 사실
 
물고기가 오메가3를 가진 해조류를 먹었기 때문인데
 
오메가3 대신 미역 같은 해조류를 직접 섭취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물고기는 그저 오메가3의 중개자일 뿐 공급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7>
 
몇 주 전 넷플릭스에서 씨스피라씨 라는 다큐를 봤다.
 
어업이 지구 멸망을 가속화할 수 있는 원인이라니 정말 생소하고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많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평생 생선을 안 먹고 살 수는 없을 거 같다.
 
생선을 먹어봤자 오메가3보다 더 많은 수은이나 미세 플라스틱이 내 몸으로 들어온다고 해도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또 이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 식사 메뉴를 고를 때 생선이 아닌 다른 선택을 고려하게 됐다.
 

 
나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도 결국은 인간 중심적인 사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취지가 무엇이건 그 과정에서 무분별하고 과한 학살을 막을 수 있다면

반드시 필요한 일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간도 자연의 일부고 인간이 먹이사슬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상위 포식자라지만
 
그래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상위 포식자가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그리고 이 글이나 관련 영상을 보고 

“그럼 쓰레기 막 버려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넷플리스 회원이 아니지만 씨스피라씨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wq-Memch8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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