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몰도바! 그곳에서 온 루드밀라와의 만남 1 문화 다양성이 세계관을 넓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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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몰도바! 그곳에서 온 루드밀라와의 만남 1 문화 다양성이 세계관을 넓히는 방법

by 토마토쥔장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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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토마토에서 만난 사람] 몰도바에서 온, 대전에 사는 루드밀라 씨의 인터뷰입니다. 몰도바의 문화, 역사 그리고 일상 이야기를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매력적인 몰도바, 그리고 그곳에서 온 대전 시민 루드밀라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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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 가서 몰디브나 한잔할까?"

 

이병헌 배우의 대표적인 대사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서 질문, '모히토, 몰디브, 몰도바' 구분하실 수 있나요? 모히토는 칵테일이고, 몰디브와 몰도바는 국가입니다. 

 

몰디브, 몰도바 차이

  • 몰디브 : 남아시아 인도양에 있다. 1965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인구 52만 명 정도의 작은 나라로 유명한 관광지다. 
  • 몰도바 :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있다. 루마니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인구는 대략 343만 명 정도다. 

 

몰도바 특징

  • 몰도바도 한국처럼 사계절이 있다. 
  • 겨울을 대비해 발효음식을 담가 먹는다. 그래서 루드밀라 씨도 한국 와서 된장, 청국장, 김치와 같은 발효 음식을 바로 좋아하게 되었다. 
  • 포도주가 유명하다.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과일과 야채가 맛있다. 종류와 품종도 다양하다. 사과와 자두, 살구 체리 등도 맛있지만 특히, 포도주가 유명하다. 시록에는 집마다 포도주를 담가 먹는다. 

 

몰도바에서 온 대전에 사는 루드밀라 씨
몰도바에서 온 루드밀라 씨

 

몰도바에서 온 루드밀라 씨 

대전에 사는 루드밀라 씨의 고국은 몰도바다. "루마니아 지역의 드라큘라로 유명한 트란실바니아, 동쪽으로 몰도바, 남쪽으로 문테니아는 한국 역사로 비추어 봤을 때, 고구려, 백제, 신라와 같은 관계였다. 또한, 독립했지만, 완전히 통일하지 못한 상태도 한국과 비슷하다. 루마니아와 몰도바가 남북한과 비슷한 처지다."

2005년 대전에 온 루드밀라 씨는 사람들의 과도한 관심에 충격이 적지 않았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처음 1년은 힘들었다. 이 시기에는 대전보다 서울이 오히려 편했다고. 왜냐하면 서울에 가면 아무도 루드밀라 씨에게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전에 온 지 15년, 이제는 대전에 뿌리내리며 안정감을 찾아가는 루드밀라 씨는 다양한 문화적 충격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 사회는 다양성이 폭발하며 새로운 에너지가 응축하는 중이다. 이런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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