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도, 모과, 왕밤빵] 인턴 2기 종료
[모과]
월간토마토에서의 3개월 인턴 생활이 끝났다.
월간토마토에서 처음 취재도 해보고 기사도 써보고 책도 만들었다. 부족했지만 블로그 운영도 해 보았다. 하나도 쉬운 일은 없었지만,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함께 한 인턴 2기 동기인 [왕밤빵] 과 [도마도]가 정말 큰 힘이 됐다. 처음에는 아는 것도 없고,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내가 맡은 일에 대해 걱정과 부담이 많았다. 그래서 일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답답하기도 하고 더 잘할 걸 하는 생각에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직접 부딪히고 배우며 최선을 다했던 지난 시간을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 월간토마토는 나에게 정말 특별한 학교였고, 직장이었고, 놀이터였다!
P.S. 그동안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구독자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턴으로 3개월 간 배울 수 있게 해주신 대표님, 항상 가르쳐주시고 응원해주셨던 훈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도마도]
오늘이 인턴 2기 마지막 날이에요.
15주 동안 월간토마토에 있으며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오늘부로 인턴 생활은 끝이 나지만, 계속해서 월간토마토를 응원하겠습니다.
주렁주렁 열매 맺는 풍성한 월간토마토가 되길 바라며, 오행시 하나하고 가겠습니다^_^
월 : 월간지를 이렇게
간 : 간드러지게 만드는 곳이 있다고? 도대체 어디야?
토 : 토마토~ 너, 월간토마토 몰라? 사람과 공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직접 제작까지 하는 곳!
마 : 마아? (=뭐?) 그런 데가 있다고? 나도 구독할래. 어떻게 해야 해?
토 : 토마토 번호 042-320-7151.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ㅎㅎ♥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매달 우편으로 [월간토마토]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월간토마토 많이 사랑해주세요.
[왕밤빵]
왕밤빵의 글은 월간토마토 잡지를 구독하면 볼 수 있습니다.ㅎㅎ
지금까지 월간토마토 인턴 2기 [왕밤빵], [모과], [도마도] 였습니다.
'토마토 인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뎅이] 접지 (6) | 2021.06.29 |
---|---|
[너구리, 풍뎅이] 인턴3기 첫 출근! (8) | 2021.06.23 |
[모과] 6월의 접지 (3) | 2021.06.10 |
[왕밤빵] 두 친구 이야기 (4) | 2021.06.10 |
[왕밤빵] 한국이 유행시킨 사이다, 이제 그만. (음료 아님) (13) | 2021.06.01 |
댓글